협회활동제5기 향예사 시험과 특강 및 품평회


4월 13일 부산 혜화법인 강당과 다도실에서 향예사 이론과 실기 시험이 있었다. 이번 시험은 한국향도협회, 중국향도협회, 중국향문화연구중심에서 시행한 ‘향예사’ 자격증에 관한 시험이었다. 시험은 부산여대에서 공부한 팀과 울산다례원 소속 회원이 참가하여 총 17명이 응시하였다. 




향예사 실기 시험



시험을 마치고 특강에 앞서 중국향문화연구중심에서 한국향도협회에 향문화문헌집성(39권)과 병향로를 기증했다. 한국향도협회(회장 정진단)에서는 백제금동대향호를 선물하였다. 한국향도협회(회장 정진단)에서 순량 선생께 백제향로 선물 전달 


특강

오전에 이론 시험을 마친 후 같은 장소에서 순량(孫亮) 선생의 특강이 있었다. 강의는 한대, 당대, 송대 향 문화 변천사에 관한 내용이었는데, 당시의 문인들이 남긴 시를 이용하여 시대적인 배경과 함께 이해가 되도록 설명해 주었다.

특히 '송대향문화와 향성-황정견'에 대해서 집중적인 강의가 있었다. 강의 중간에는 순량 선생이 가져온 ‘쌍정차’를 마셨는데, 송대 황정견의 고향에서 생산되고 당시 황실에 공납하던 녹차이다.




품향회

오후에는 다도실에서 '천상의 향-기남(奇楠)'으로 왕강(王康) 회장의 품향회가 열렸다. 왕강 회장의 품향회는 단순히 귀한 향을 경험하는 것만이 아니라, 향을 즐기는 방법에서 시작하여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.